莫莫哈娜町屋度假屋 (Momohana an Machiya House)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메일로 날라온 프론트 주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입실을 해야하는 간단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택시비를 추가로 소모해야하는 귀찮음이 있긴했지만 그외 지리적 위치, 환경, 청결도, 무드, 다다미 방, 침대 등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녁이 되어 등을 켰는데 1층 다다미방의 경우 조금 어두운 감이 있어 밤에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기엔 너무나 좋았고요. 온수 또한 금방 잘 나와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체크아웃 시간이 10시라는 점, 새벽 5시부터 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네요.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1박 뿐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컷습니다. 만약 연박을 하게된다면 오전 소음을 제외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숙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단 입장부터 우와~로 시작했으니 직접 가보시면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합니다!